화순군에서 운영하는 행정버스에, 화순적벽버스투어를 홍보하는 차량 (원내는 탐방일자)

[화순글로벌뉴스]
2025화순적벽투어가 4월23일~11월30일까지 화순적벽버스투어를 계획하여 전국의 년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가을적벽을 볼 수 없게 됐다. 추석연휴후 10월13일부터 적벽게이트에서 탐방길 5km내에 일부 구간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화순적벽 중앙에 자리한 노루목적벽에는 떡갈나무가 주로 식재돼 있어 화창한 가을날씨때 가장 아름다운 적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져도 가을공사로 말이암아 올해는 포기해야한다.

전국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화순적벽버스투어가 화순군에서 운영하는 버스에 지금도 4.23~11.30일로 표기되어 전국을 누비고 있을것으로 비추어 볼때 적벽관광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혼란과 아쉬움을 주게 될것이다.

화순군행복민원실에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알림판의 민낯

이 뿐만이겠는가? 화순군 행복민원실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군의 위상을 높였다. 그러나 연휴가 끝나고 근무하는 10일 기준으로 미리 2025년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가 열리는 10월17일을 10일이 남겨진 오늘도 셧터 안쪽으로 D-07로 표기되어있어 지나는 사람들이 이 안내문을 보고 눈살을 찌뿌리게 보인다. 추석명절연휴에도 남도음식명가 ^수림정^은 정상영업을 하고 있어 더욱 눈에 띄어 보이고 있다.

이렇듯 화순대표관광지 ^화순적벽버스투어^, 화순군대표축제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에 대한 군의 행정력을 볼때 관광지를 알리고 준비하는 부처와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의 업무능력을 보인것 같아 씁쓸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