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협의회장 윤석복, 이하‘화순군협의회’)는 5월 27일(화) 오후 5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화순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화순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복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로서 2년여 동안 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고마운 말씀 전하며 남은 임기까지도 많은 참여와 협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화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