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면 효산리 마을을 방문해 2025년 화순군새해현장행정을 펼친후 공직자와 마을주민이 함께한 단체사진

[화순글로벌뉴스]

6일째를 맞이한 구복규 화순군수의 읍.면 새해 현장방문이 도곡면(면장 김수진)에서 면 중심지역인 효산리경로당에서 개최됐다. 화순의 중심에 자리잡은 도곡면은 행정인구상 면지역에 속하지만 생활인구 증가와 소득향상으로 '관광.문화도시 도곡읍'으로 향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20일(월) 효산1리, 죽청1리, 평리 3개 경로당을 방문해, 군정운영방향 설명이 주를 이루던 기존 읍.면연두순시를 대신해서 마을을 순회하며 새해인사와 주민들과 리,면,군정에 대한 소통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전통효자마을로 오랫동안 이어오며 행복장수마을인 효산1리경로당에서 김수진 면장의 환영인사후, 구복규 군수는 인삿말에서 "새해를 맞아 인사를 왔으며, 도곡은 면민들이 고소득으로 열심히 일하는 고장으로 군에서도 1400공직자가 면과 면민을 위해, 의회와 함께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겼다" 하였다.

이어서 오형열 의장은 "도곡은 문화관광, 농업이 획기적으로 발전되어서 이제는 먹거리 관광 융합으로 도곡발전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것" 이라 하였다.

마을현안문제를 박민자 효산1리 이장과 김광기 도곡면 이장단장이 설명하는 모습

주민 현안사업 요청에, 2년차 이장직을 맡고 있는 박민자(64) 이장은 "그간 군에서 마을안길과 마을회관 내,외부 및 유상각 보수 등 많은 지원을 해줘서 깨끗한 환경으로 마을이 탈바꿈 한것에 감사드리며, 현재 회관 화장실이 실외에 있어 계단의 위험과 겨울에 불편이 많아 실내화장실을 설치해줬으면 한다" 하였다. 또한 김광기 도곡면 이장단장은 "헬스장 운영 지원과 고인돌가을꽃축제기간에 농삿일이 겁쳐 바쁘니 봄으로 고인돌죽제를 옮겼으면 한다" 요청 했다.

이에 구군수는 "사업에 대한 건의는 추경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남산축제는 봄에, 고인돌가을꽃축제는 가을에 개최한데 고인돌가을꽃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연속 '축제콘텐츠대상'을 받았다. 특히 콘텐츠대상은 일반인 70명의 심사단이 전국 축제를 둘러보고 축제내용, 안정성, 방문객 등을 둘러보고 심사기준이 엄정한 영광스런 상이어서 고인돌가을꽃축제는 대한민국 축제최고의상으로 평가 받고 있어서 이어가야한다" 며 이제 화순군은 고인돌축제를 넘어 국가정원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5만평을 준비해 화순고인돌국가정원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였다.

또한, "화순천꽃강길-음악분수-남산공원-적벽-환산정-87홀의화순파크골프장-고인돌공원을 잇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 하였다.

소득분야에서는 "현 도곡 김수진 면장이 화순팜 매출을 10억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지만 지금은 37억을 돌파하였으며 50억 매출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면서 "생산은 여러분이, 판매는 도곡팜. 화순팜이 하는 시스템으로 화순농업경제를 살리겠다" 하였다

한펀 화순군은 蘭산업을 성공시키기위해 화순춘란재배교육장을 분양하고 최근에는 선물용 춘란을 시범 유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이 내란으로 난국에 빠졌지만 화순군은 춘란으로 난국을 꽃피우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구복규 군수의 2025년 마을순회 현장행정은 23일까지 이어간다.

구복규 군수(왼쪽)가 김수진 면장과 박민자 이장과 함께 주민들께 인사 드리는 광경

도곡면 효산1리 마을회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