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글로벌뉴스]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는 지난 19일 자활근로전체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 및 참여자의 자활의지를 강화시키고자 전북익산지역자활센터와 대전 오월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치유농법을 활용한 공공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익산지역자활센터(유기농이야기)를 견학했고,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참여자의 쉼을 위해 대전 오월드를 방문하여 근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소진 예방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참여자 김○○(여,53세)씨는 “학창시절 이후로 시간, 돈 때문에 놀이동산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즐거웠고, 요즘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스트레스 다 날려버렸다.”고 밝혔다.

전남화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참여자가 자활근로사업에 새로운 비전을 꿈꾸고, 스트레스관리 및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