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가 주관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화순글로벌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회장 김종희) 주관으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희 의장,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 등 13개 읍면에서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인복지발전에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22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작은목소리도 크게 듣고 열린군정, 소통 행정을 통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어르신 여러분을 잘 모시고 열심히 일 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인 노인의 날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법으로 1997년 제정됐다.